포시즌스호텔 숙박 마지막 후기.
포시즌스호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4개가 있다.
한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마루,
한식을 바탕으로한 퓨전 일식 아키라백,
전통 이탈리안 보탈리노,
베이징덕이 맛있다는 중식당 유유안
아키라백을 예약했다가 급 라자냐가 땡겨서 보칼리노를 갔다.
인당 9만원 선의 코스들이 있었는데 배가 부르기도 하고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고 싶어서 단품 메뉴로 주문했다.
참치피자
농어구이
리가토니
보칼리노는 포시즌스 2층에 있고 뷰는 이러했다.
오픈키친으로 쉐프들이 요리하는 순간을 모두 볼 수 있다.
맛있었던 식전빵. 호텔빵은 웬만해선 전부 다 맛있는 것 같다.
참치피자
TUNA PIZZA
TOMATO SAUCE, MOZZARELLA, TUNA CRUDO, CAJUN, SPRING ONION, PISTACHIO, CHILI OIL
참치 피자 : 토마토 소스, 모차렐라, 참치, 케이준, 실파, 피스타치오, 칠리 오일 (참치 : 몰타산)
34,000
참치랑 피자의 조화가 신기하고 맛있었다. 그러나 다시 먹고 싶어서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니다. 아키라백 참치피자가 맛있다는데 그 궁금함이 가셨다.
리가토니
RIGATONI
RIGATONI, WAGYU BEEF BOLOGNESE SAUCE, 24-MONTHS AGED PARMIGIANO REGGIANO FONDUE
리가토니, 와규 볼로네제소스, 숙성 파마산 치즈 퐁듀 (소고기 : 호주산)
34,000
라자냐가 먹고 싶었는데 대신 주문한 리가토니, 볼로네제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농어구이
PAN SEARED SEABASS
PAN SEARED SEABASS, VEGETABLES COUSCOUS, "BRODETTO" SAUCE
농어 구이, 야채 쿠스쿠스, 브로데토 소스
54,000
맛있었는데 안익은 부위가 있던 것 같다. 빌린내가 나서 뱉었지만 맛있게 익은 부분은 훌륭했다
2명이서 메뉴 3개 시키니 배불렀지만 덜 익은 농어 빼고 다 먹었다.
리가토니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점수는? ⭐️⭐️⭐️
5점 만점에 가격대비 그닥이라 하나,
농어가 덜 익어서 하나 뺐다.
'자본주의 부산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계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 - 소금찍어먹는 후라이드 취향저격 (0) | 2021.08.18 |
---|---|
죠리퐁당 - 국순당 죠리퐁 막걸리 후기, 파는 곳, 콜라붐신 (1) | 2021.08.13 |
파주 데이트 추천 - 콩치노콩크리트, 오디오의 성지 (4) | 2021.08.10 |
포시즌스호텔 비추 후기-어매니티, 서비스, 보칼리노 - 신라, 롯데, 시그니엘 어메니티 비교 (4) | 2021.08.04 |
포시즌스호텔 찰스H바 - 광화문 분위기 좋은 바 추천 (1) | 2021.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