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세, 근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그 중 가장 앞선 시대인 고대 국가는 왕권이 강력하고, 따를 법 즉 율령이 있으며, 불교 문화의 유무로 구분한다.
우리나라 고대시대에는 고구려, 가야, 백제, 신라가 있는데 공부할 수록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 뒷통수 국가 신라가아니라 전성기를 빨리 맞이하고 문화가 발전했던 백제나 오랑캐와 중국 침량 짱쎄서 다 막아준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근대도 빨리 맞이하지 않았을까.
고구려
1. 태조왕 때 옥저를 정복하고 동해안으로 진출
2. 고국천왕은 부족적 성격의 5부를 행정적 성격의 5부로 개편
3. 동천왕 때, 관구검이 이끄는 위의 군대가 고구려를 침략
4. 미천왕때 서안평을 공격하여 영토를 확장하고, 낙랑군과 대방군을 축출하여 영토를 확장
5. 소수림왕이 교육기관인 태학을 설립하고 율령 반포 > 2세기 때 고대국가 기틀 마련
-5세기인 광개토대왕과 그의 아들 장수왕이 전성기(전성기의 기준은 한강을 차지하여 나라가 번성한 때)
6. 광개토태왕은 영락이라는 독자적 연호 사용, 후연을 공격하고 요동땅 차지, 신라에 군대를 파견하여 신라에 침입한 왜 격퇴 = 5세기 호우총 청동 그릇에 써있음
7. 장수왕때 평양으로 천도하고 남진 정책을 해서, 백제의 한성을 공격하고 개로왕을 전사시켰다. 한강 차지! 충주 고구려비를 통해 고구려가 한강 이남 지역까지 진출했음을 알 수 있음.
8. 장수왕은 중국의 남북조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펼쳤고, 아빠인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광개토태왕릉비를 세웠다. 장수왕 비석세우기 좋아하는 편, 기록 남겨줘서 짱깨가 왜곡 못해서 다행!
9. 을지문덕이 수의 군대를 살수에서 크게 물리친 살수대첩 > 수나라가 당나라가 되고 고구려는 이를 대비하여 천리장성 축조 > 연개소문이 정변일으켜서 권력 잡고 당 태종의 침입을 안시성에서 막아낸 안시성싸움
10. 그렇지만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인 나당연합군에의해 평양성이 함락되어 멸망
11. 고구려 장수 검모잠은 안승을 왕으로 받들어 나라를 다시세우고자 하였지만 안승이 신라와 손잡고 배신, 신라는 ㄱ런 안승에게 보덕국왕으로 임명
가야
1. 김해를 중심으로한 금관가야는 김수로왕에 의해 건국(구지가이 그 김수로왕)
2. 금관가야는 철이 풍부하여 덩이쇠를 화폐처럼 사용하고, 낙랑과 왜를 연결하는 중계 무역으로 번성.
3.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공격으로 가야 연맹이 고령 지역의 대가야 중심으로 재편
4. 금관가야는 법흥왕때 신라에 복속되고, 대가야는 신라 진흥왕때 신라에 복속됨
백제
2. 전성기 시절인 근초고왕은 마한을 정벌하고,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킴
3. 왜에게 칠지도를 전함. 은혜를 모르는 왜놈들
4. 개로왕은 남하정책을 시행하는 고구려를 견제하고자 북위에 국서를 보냈지만 고구려의 장수왕에게 죽음
5.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된 후 백제 문주왕은 웅진으로 천도. 지금의 공주
6. 이 시기 즈음, 당시 너무 강력해진 고구를 견제하기 위해 신라와 백제는 나제동맹을 맺음 (신라의 눌지 마립간-백제의 비유왕)
7. 동성왕은 나제동맹을 강화
8. 무령왕은 지방의 22담로에 왕족 파견, 중국 남조와 일본과 교류. 중국과 교류한 흔적으로 무령왕릉은 중국식 무덤인 벽돌무덤임
9. 성왕은 지금의 부여인 사비로 천도하고 국호를 남부여로 고침, 신라 진흥왕과 연합하여 한강 하류 지역을 일시적으로 장악했지만 신라의 배신으로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
10. 서동과 선화공주로 유명한 무왕은 익산에 미륵사를 창건.
11. 의자왕은 신라를 공격하여 대야성을 점령. 황산벌의 계백장군이 신라군과 맞서싸웠지만 나당연합군에 의해 패하고 멸망
12. 멸망 이후 백제부흥운동 진행. 복신과 도침등이 백제 부흥을 꾀함. 임존성에서 당군을 격퇴하고 왜의 지원군과 백강에서 나당 연합군과 맞서 싸움
신라
1. 내물 마립간 이전에는 박,석,김씨가 교대로 왕위를 계승. 지배자의 칭호가 마립간
2. 지증왕이 국호를 신라로 정하고, 왕이라는 칭호 사용. 순장을 금지하고 우경 장려, 시장을 관리하는 동시전 설치, 이사부를 보내 우산국을 복속
3. 법흥왕 때, 건원 연호 사용. 병부와 상대등 설치, 금관가야 병합하고 그 일부 왕족은 진골귀족으로 편입
4. 진흥왕 때, 화랑도를 국가 조직으로 개편하고 대가야 정복하여 영토 확장, 한강 하류 지역을 차지하여 신라 전성기 돌입, 단양 신라 적성비와 4개의 순수비를 세움
5. 김춘추는 고구려와의 동맹에 실패하자 당으로 건너가 군사 동맹을 성사시킴. 김춘추가 배신자고 문제네
6. 당연히 당나라는 중간에 배신하고 고구려땅 뺴앗음. 신라는 문무왕 때, 당의 군대에 맞서 매소성, 기벌포 전투에서 승리하여 삼국통일을 이룩하였으나 고구려 땅 당나라에 다 빼앗김
'미래를 위한 한국사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3. 경제와 사회 feat. 신라 골품제도 완전 별로다 (0) | 2022.01.28 |
---|---|
고대2. 통일 신라와 발해 feat. 발해를 꿈꾸며, 발해 기록은 왜 없는것인가 우리땅인디 (0) | 2022.01.28 |
여러 나라의 성장. 부고옥동삼! feat. 20년 전에 외운 부고옥동자 안까먹어서 신기함 (0) | 2022.01.28 |
선사시대. 구석기시대~철기시대의 우리나라 feat. 쉽게 외우는 법, 박하사탐 유튜브 (0) | 2022.01.28 |
개항기2. 개항 이후 1876년 강화도조약 ~ 1884년 갑신정변 (2) | 2022.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