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4. 국권 피탈과 저항 + 일제강점기 전의 경제

개항기의 국권피탈과 저항과 경제를 시간순서대로 정리해보려 했는데 쉽지 않은 작업..

한능검 준비하시는 분들이 쓱 보시기에 좋을 것 같다.

 

개항기~일제강점기 이전까지의 국권 피탈 과정과 저항

1. 최익현은 강화도 조약에 반대하여 지부복궐척화의소를 올려 왜양일체론을 주장하였다.

: 흥선대원군 탄핵시킨 그 위정척사파 최익현

러일전쟁 풍자화

2. 1904년 러·일 전쟁 중 대한 제국은 일본에게 한국 내 군사적 요충지 사용을 허용하는 한·일 의정서를 강제로 체결하였다.

: 1904년 보안회는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 반대운동을 전개하였고 일본의 요구를 철회 시키는데 성공

 

3. 1904년 제 1차 한·일협약은 미국인 스티븐스를 재정고문으로 일본인 메가타를 외교고문으로 대한 제국의 부임시키는 근거가 되었다. 메가타는 1905년 구 백동화를 일본제일은행권으로 교환해주는 화폐 정리 사업, 금본위제를 추진하였다.

제 1차 한일 신협약은..
대한제국의 재정을 일본에 예속화 하려는 의도로 차관을 강요하였고

화폐정리사업은..
일본이 화폐 정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들여와 충당하게 함에 따라 대한제국의 재정은 더욱 악화되었다. 또 백동화가 평가 절하되어 국내 자본 뿐 아니라 상인, 농민의 피해가 컸다.

그래서.. 1907년에 국채보상운동
-성금을 모아 일본에 진 나랏빛을 갚아 국권을 회복하자는 경제적 구국운동
-서상돈, 김광제 등의 발의로 대구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
-대한매일신보 등 당시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으나 통감부의 방해와 탄압으로 실패


한편.. 1908년에 
전명운과 장인환이 미국에서 대한 제국의 외교 고문이었던 스티븐스를 저격.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고 함

 

4. 1905년 애국계몽단체인 헌정연구회는 입헌 군주제 수립을 주장하고 친일 단체인 일진회의 반민족 행위를 규탄했다.

 

나라팔아먹은 매국노 을사오적 이완용, 이근택, 권중현, 이지용, 박제순 후손들 잘먹고 잘살고 있겠지 부끄러운 줄 알며 살길

5. 일제는 1905년에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았다.

: 제2차 한·일협약=을사늑약

을사늑약에 대한 저항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최익현, 민종식 등이 주도한 을사의병이 일어났으며 신돌석 등의 평민 출신 의병장이 활약
-을사늑약 체결에 항거하여 민영환이 자결
-장자연은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논설을 게재하여 을사늑약 부당함을 비판
-대종교 창시자 나철과 오기호 등은 을사오적을 처단하기 위해 자신회를 조직 

 

헤이그특사 파견 당시 이준, 이상설, 이위종 열사

6. 1907년 고종은 을사늑약 체결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 회의에 이상설, 이준, 이위종을 특사로 파견하였다.

 

 

7. 1907년 헤이그특사 파견을 구실로 일본이 고종 황제를 강제 퇴위되고 순종이 즉위하였으며, 한·일신협약(정미7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였다.

: 1906년 애국계몽운동을 하던 대한자강회는 고종 퇴위를 반대.

한일 신협약으로 대한제국 행정 각 부서에 일본인 차관이 배치되고, 대한 제국의 군대가 강제로 해산됨

정미의병
-해산 군인의 합류로 의병의 전투력이 강화.
-정미의병 때 건설된 13도 창의군은 양주에 집결하여 서울진공작전 전개.
-13도 창의군의 총대장 이인영은 서울의 각국 영사관에 통문을 보내 의병을 국제법상 교전 단체로 승인해 줄것을 요구
-서울 진공 작전 실패 이후에도 호남 지역 의병들이 계속 항전하자 일본군은 이른바 남한 대토벌 작전을 전개

 

8. 1907년 신민회가 설립되었다.

: 안창호, 양기탁 등이 조직한 비밀 결사대로 국권회복 및 공화 정체의 근대 국민 국가 건설을 목표로 활동했다.

: 오산학교와 대성 학교를 세워 민족교육을 실시하고 민족 산업 육성을 위해 태극서관과 자기 회사를 운영하였으며 남만주 삼원보 지역에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 일제가 조작한 105인 사건으로 국내 조직이 발각되어 와해 됨

 

9. 1908년에 일제는 한국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동양 척식 주식 회사를 설립하였다.

 

10. 1909년에 안중근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였다.

 

11. 1909년 기유각서를 통해 사법권과 감옥 사무를 박탈 당했다.

 

12. 1910년 8월 22일 한국을 일본과 강제 병합하는 조약을 체결하는 조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이를 순종이 발표하여 나라를 잃었다. (경술국치)

: 이후 조선총독부가 설치되고 조선 총독이 최고 통치자로 군림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이루기 전까지 일제에 의해 고통받았다.

 

 

경제 : 아관파천 이후 최혜국 대우 조항을 내세운 열강의 이권 침탈이 본격화

1. 1883년, 조미수호통상조약/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조일통상장정 등 외국 상인의 상권 침탈에 맞서 대동상회, 장통 회사 등의 상회사가 설립되었다.

2. 아관파천 이전인 갑오개혁, 을미개혁 시기에 1896년 조선은행, 1897년 한성은행, 1899년 천일은행 등이 설립되었다.

 

3. 아관파천 이후 열강의 이권 침탈과 저항

- 프랑스는 광산채굴권과 경의선 부설권을 땄지만 후에 일본에게 넘겼고, 독일도 금광채굴권, 일본은 경부선과 경원선 금광, 연해 어업권 등을 가져갔다.

 

- 러시아는 압록강 유역, 두만강 유역, 울릉도의 삼림 채벌권을 차지하고 절영도의 조차를 요구하였다.

: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가 절영도 조차 요구를 저지하고 한러은행도 폐쇄함

 

-미국은 운산 금광 채굴권과 경인선 철도 부설권을 획득하였다.

: 그러나 후에 일본에게 경인선 부설권 넘김

 

4. 시전 상인은 황국 중앙 총상회를 결성하고 철시 투쟁을 벌여 상권 수호 운동을 전개하였다.

 

광혜원(제중원) 설립을 건의한 알렌은 사실 미국의 운산 금광채굴권을 판 로비스트이며, 미국 돌아가서 한국 욕 겁나함 통수 양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