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 키움증권 영웅문, 한국투자증권으로 미국주식에 투자중이다.
미국주식은 소숫점 투자 때문에 신한알파로 시작했다가 수수료 때문에 키움증권 영웅문으로 옮겼었다.
이관하는 데 종목당 5천원이여서, 몇 종류만 이관하고 계속 냅두어서 2개를 사용하다가 올해 sk아이이티 공모주 때문에 설치했던 한국투자증권에 배당주를 사서 비교하려다 미국주식 앱이 3개나 되었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 앱이 가장 구린 것만 잘 알게되었다.
코로나가 앞당긴 전국민 투자시대에 경쟁력 있는 주식앱은 쉬운 ux, ui일터.
그 보수적이라는 금융회사들도 요즘 핀테크 산업의 발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있는데 한국투자증권은 정신을 좀 차려야 할 것 같다.
미국주식하면 배당주 투자인데, 배당을 검색했을 때 아무것도 안나오는 앱은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다.
그래서 화가 나서 쓰는 포스팅 시작합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배당금 확인하는 법
1. 일단 배당금이 입금되면 카톡 알림톡으로 알려주긴한다.
같은 알림톡인데 신한알파랑 비교해보자면, 한국투자증권이 얼마가 입금되었는지 정보 전달까진 간결하여 좋았으나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비교하면 불친절하다.
신한금융투자는 알파 앱에서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링크도 삽입하고, 앱에서 별도로 찾을 때의 진입점도 안내해주었다.
2.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배당금 확인하는 법
기능 검색에서 배당을 검색하면 아무 것도 안나오고 꼭꼭 숨겨놨다.
메뉴에서 계좌/서비스 선택 > 자산/내역 선택 > 내역조회에 거래내역에서 한국투자증권 미국주식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기간부분에서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이것이 검색기능 다음으로 가장 스마트해보이지 않았던 부분. 요즘엔 날짜설정도 대부분 1년이나 한달에 대한 내역은 자동적으로 한눈에 보여질 수 있게 디폴트 값으로 되어있는데, 한국투자증권 앱은 정말 정말 세상 불편하다.
어찌저찌 배당금 들어온 금액은 확인 되었는데 배당금이 얼마의 환율로 배당금이 입금된 후의 나의 잔액을 확인하는 것도 환장포인트로 멍청하게 기획되어있다.
잔액 134는 한국원인가...? 정산금액은 또뭐며.. 정말 이상하다.
무엇보다 가장 의문이 들었던 점은
사실 배당은 주주의 권리라 권리내역에서도 보여져야하는데 이상하게 내역을 조회하면 안보인다.
전체를 누르면 배당이 있는데, 막상 배당을 눌러보면 배당 히스토리가 없는 신기한 앱.
이 와중에 그지같이 날짜설정 또 해야함...
아오.. 다신 안써
공모주만 아니였으면, 절대 설치하고 계좌팔일 없었을 것 같은 한국투자증권 미국주식 투자 포스팅 끝!
다른 주식앱에서 이관이벤트 크게 할 때, 무조건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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