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진짜일까?
이 중에 가품이 숨어있다!
실제 자료가 별로 없는 관계로 색과 사이즈가 다른 거로 비교했지만 두 라벨 다 같은 토템 안시 코트 제품이다.
라벨을 자세히 보면 브랜드 로고의 자간과 굵기가 묘하게 다르다. 근데 둘다 made in china네.. 근데 왜 이렇게 비싼겨
왼쪽은
Front / Devant: 90% Wool / Laine 10% Cashmere / Cachemire
오른쪽은
Fabric / Devant:90% Wool/ Laine 10% Cashmere / Cachemlre
짠 자세히보면 아주 쉽다. 왼쪽이 진품, 오른쪽이 가품이다. 오른쪽은 심지어 마지막에 캐쉬미어 스펠링도 틀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템 공식 홈페이지에가보니 xl사이즈가 없다.
제니퍼로렌스가 즐겨입는 안시코트
175CM로 키가 큰 제니퍼로렌스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 자주 입어서 그런지 나도 사고 싶어졌다.
브랜드 토템에 대하여 About toteme
스웨덴 출신의 파워블로거 엘린클링과 그녀의 남편 칼 린드만이 2014년에 함께 설립한 브랜드이다.
2007년부터 스타일바이클링이라는 패션블로그를 운영해온 그녀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미니멀한 패션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깨끗하지만 컷팅과 선이 도특한 셔치와 루즈한 니트, 사선청바지, 씨크한 롱 캐시미어 코트인 안시코트가 시그니처다.
모든 드레스에는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강조하고 티셔츠에는 캐시미어를 10% 포함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토템은 흰색, 네이비, 그린, 레트로오렌지, 레드 컬러를 주요 사용한다.
그녀가 스스로 정의한 토템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이상적인 토템 우먼은 프로페셔널하고 열망이 가득한 여성이에요. 부자일 필요는 없어요. 토템의 옷은 모처럼 떠나는 휴가에 대한 갈망과 닮았죠."
부자일 필요는 없지만 그녀는 비싸게 팔아 부자가 되었다.
또한 이렇게 말했는데,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멋진 여성이다.
"저는 좋은 스타일이 무엇인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유행보다는 저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토템 브랜드는 한국에 아직 입점하진 않았지만, 톰그레이하운드 같은 편집숍에서는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2017년도부터 직구하고 있다. 나는 아니다.
공식스토어에서 자주 쿠폰을 발행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면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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